아이패드가 출시된 지가 벌써 여러달이 지났습니다. 이 녀석 출시만을 손꼽아 기다리다...결국 저도 해외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사실 해외서 구매하는 것 역시 쉽지는 않았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이라고 하더군요.

저의 경우, 2번의 일본 출장에서 모두 실패하고 현지에 지인에게 부탁해 2주간의 예약 대기를 거쳐 지난주에 겨우 입수했습니다. 사진의 액세서리는 2번의 출장과 국내서 구매해 갖춘 것들이고, 아직도 USB Camera Kit는 일본서 예약 대기중입니다...으..징하다...

아이패드와 그 식솔들


여렵게 구한 아이패드와 관련 액세서리들입니다. 일단, 필수인 아이패드 케이스, Docking, 블루투스 키보드 그리고, 프레젠테이션에 사용할 VGA 케이블입니다.

조금 색다른 케이스들을 구매해볼까도 했습니다만, 일단 정품케이스를 하나 소지하고 차후에 고민해보기로 했습니다.

아이패드를 넣어 오픈한 모습

케이스를 닫은 모습


정품케이스의 재질은 고무재질의 세무케이스 느낌입니다. 일단 몇 번 안 꺼내보았는데, 한번 들어간 아이패드를 빼는게 예삿일은 아닙니다. 매우 뻑뻑하네요. ^^ 그리고, 아이녀석의 손에 한번 들어갔다오면...기름묻은 듯한 손자국이 넓은 아이패드의 액정과 케이스에 쭈욱~ 뭍어나는데 관리에 고민입니다. ^^

그래도 일단은 정품케이스의 사용성에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정품의 간지가...^^ 그리고, 액정이 넓은 만큼 액정의 보호가 필요하고, 잦은 개방에 따른 포켓방식은 다소 구차니즘을 유발시킬 수도 있을 듯 하구요.

이제 그럼 Dock에 꽂은 아이패드의 모습을 살펴 볼까요?


아주 깜찍합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도 앙증맞은 사이즈인데, Dock도 정말 앙증맞지요.


아이패드 Dock의 모습입니다. 작지만 무게감이 있어서 아이패드를 적절히 잘 잡아주고 넘어갈 위험은 크지 않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정품케이스를 입힌 아이패드와 결합이 안됩니다.

앞서 말했듯이 한번 아이패드를 삼킨 케이스에서 아이패드를 다시 빼나기가 힘든 지금의 환경에서는 이 앙증맞은 Dock은 그림의 떡이 될듯 합니다. 우선은 아쉬운데로 케이스로 아이패드를 세워서 사용하게 될듯합니다...

언제고 대체할 수 있는 케이스가 나오면 그때 다시 빛을 볼 수 있을듯 합니다. 일단 Dock은 개봉 후 다시 밀봉입니다. ^^


정면에서 본 아이패드와 블루투스 키보드 아직까지 한글 지원이 되지 않아 답답하지만 곧 지원이 되리라 믿고 기다려야겠지요? 한글 블루투스 키보드지만 역시 OS상에서 지원이 안되니 별반 의미가 없네요 현재까지는...


역시나 멋진 자태입니다. 제가 구입한 모델은 WiFi 16GB 모델입니다. 지금 사용 중인 아이폰 3GS와 찰떡 궁합이 될듯합니다. 저보다 제 아들 녀석이 오히려 아이패드를 보더니 "큰 아이폰"이다! 라며 더 즐거워 하는 군요.

우선 아이패드에 다양한 앱 중에 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그림그리기나 동화책읽기, 간단한 게임 등이 매우 부자 지간을 더욱 가깝게 해줄 듯 합니다. 이에 반해 집사람의 잔소리?는 증가할지도... ㅎㅎ

마지막으로 모든 분들의 아이패드 개봉기에 나오는 이미지 저도 추가합니다. ^^


이상 저의 조촐한 아이패드 개봉기를 마칩니다. 다음에는 관련 어플리케이션과 사용기를 한번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넷북이나 노트북까지는 아직 힘들겠지만, 분명 그 활용도는 무궁무진할 거라 생각됩니다. 사실 아이폰도 제 기대를 넘어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으니까요.

우선 아이패드가 생겼으니 그간 관심은 가되 노리지 못하던 안드로이드폰도 하나 노려볼만 하네요. 아이폰에 대한 향수는 아이패드가 달래줄테니깐요.

재미있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품귀인 아이패드 제 고향인 뉴질랜드에 얼마 전 출시되었는데 친구 녀석이 "아이패드 괜찮냐? 매장가니깐 새로 나왔다고 쌓였던데..." 하는 말을 들으니...꼭 그렇지 않은 나라도 있다란 것을 새삼 느낌니다. 같은 날 낮에 아는 거래처 사장님은 국내서 팔린 아이패드가 4만대에 육박한다는 말을 하시던데요. 출시도 안된 한국에선 4만대가 팔리고 정식 출시된 뉴질랜드는 매장에 재고들이...ㅋ 재미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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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gih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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